영화 감기 줄거리 결말 : 숨쉬는 순간, 재난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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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내에 일어나는 상황을 보면서 영화 감기와 몹시 흡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영화 속의 한 장면일 것만 같았던 상황들이 현재 기사나 SNS로 퍼져나가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영화 감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고 포스팅하게 되었는데요.

 

2013년 8월 14일 개봉했던 영화 감기는 일상적이라고 여겨졌던 감기가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바뀌면서 혼란에 빠진 도시를 다른 작품입니다. 한국영화로써는 처음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공포를 다룬 내용이라고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영화 감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감기 감독 및 출연배우

영화 감기의 김성수 감독은 '그들도 우리처럼', '베를린 리포트' 등 박광수 감독의 조감독 생활을 거쳐, 19분짜리 단편영화 '비명 도시'에 이어, 95년 '런어웨이'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정우성 주연의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로 흥행에 성공하며 정우성을 스타덤에 올려놓았습니다.

 

영화 '감기' 감독 및 출연배우

그리고 10년 만에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익숙한 장소가 바이러스로 인해 죽음의 공간으로 변해가는 것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싶어 했습니다. 장혁수애, 박민하를 주연으로 유해진, 김기현, 이희준, 박효주, 이상협 등 실력파 연기자들이 다수 출연했고 요즘 가장 핫한 배우인 마동석과 함께 차인표 등이 특별출연 하였습니다.

 

 

영화 감기 줄거리

 

영화 서치 줄거리는 2014년 4월, 홍콩에서 온 평택항 컨테이너에 많은 밀입국자들이 타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기침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밀입국자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은 없었고 그렇게 기침하던 사람들을 그러려니하고 지나갔습니다.

 

한달 쯤이 지나고 밀입국자들을 찾으러 온 주병기와 그의 동생 병우가 컨테이너를 열자 컨테이너 안의 모든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일한 생존자인 몽싸이를 발견하고, 접촉을 시도하다가 그 과정에서 생존자이자 감염자인 몽싸이에게 병우가 감염이 되고 말죠. 다음 날, 몽싸이는 병기를 다돌리고 분당으로 도망치게 됩니다.

 

병우는 가벼운 기침으로 생각하여 약국을 방문했고 약사마저 그의 감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그가 기침을 하면서 약사와 주변사람들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맙니다. 약국에서 병우에게 감염된 사람들은 전철, 버스, 교실 저마다 밀폐된 공간 안에서 기침으로 인해 바이러스를 퍼뜨려 나가는 사이, 병우는 갑자기 피를 토하며 병원으로 실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병우는 감기로 인한 첫 희생자가 되고 동일한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병원에 들이 닥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감염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컨테이너를 조사한 끝에 원인 불명의 병원체가 '사람으로 인해 전염되는 변종 바이러스'라는 결론을 내게 됩니다.

 

의료진은 더 이상의 전염을 막기 위해 분당을 봉쇄해야 된다고 말하지만 분당 지역구 국회의원은 이를 반대합니다. 지구와 미르가 쇼핑몰에서 같이 놀고 있는 그때, 도시 곳곳에서 바이러스로 인해 쓰러지는 사람이 속출했고 도시 전체는 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뒤늦게 심각성을 깨닫고 분당이 봉쇄되면서 바이러스의 존재를 정식으로 발표하기에 이릅니다.

 

 

영화 감기 결말

유일한 항체 보유자인 미르는 엄마 인해에 의해 혈청을 접종한 마지막 남은 희망이 었습니다. 분당 폐쇄에 압도적으로 동의한 국민 여론과 성남, 서울 경계 위치에 중무장한 군대. 국무총리의 발포 명령에 시위 군중들은 군인에 의해 희새되고 맙니다. 국환이 항체 보유자인 미르를 강제로 끌고가서 피를 뽑으려고 했지만 지구에 의해 미르는 구출됩니다.

 

분당 시민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인간 사슬을 만들어 경계선을 넘으려는 와중에, 서울에서 달려온 인해가 딸인 마르를 발견하고 군대와 분당 시민 사이로 뛰어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를 보고 있던 군인의 발포로 인해가 왼쪽 어깨에 총을 맞고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지구도 부상을 당한 인해에게 뛰어가며 쏘지말라고 큰소리로 외칩니다.

 

미르는 엄마 앞을 양팔로 막으며 쏘지말라고 하자, 군인들도 차마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였습니다. 분당 시민들도 미르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의 주위로 모여들게 되죠. 대통령 역을 맡은 차인표는 시민에게 안전을 보장했고 결국 미르에 의해 백신을 개발하여 대량으로 사람들에게 백신을 보급하게 되면서 마무리 됩니다.

 

 

▶ 영화 감기 예고편 바로가기 : https://movie.daum.net/moviedb/video?id=54869&vclipId=41890

 

감기

디렉터스 예고편

movie.daum.net

 

 

영화 감기를 보고난 후 느낀점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공포를 다룬 작품이다보니 완벽한 내용은 아니였지만 바이러스에 심각성을 어느정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재난 영화는 많았지만 감염으로 인한 재난 영화는 처음이였으니까요. 다만 CG처리가 미흡하여 흐름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영화 감기는 장혁과 수애 등 배우들의 연기력과 호흡만으로도 빠르게 전염되는 감기 바이러스로 인하여 하나의 도시가 초토화되어 가는 과정과 그 과정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사투라는 내용은 충분히 소재는 좋았지만 결말 부분이 갈수록 이를 정치적인 논쟁으로 담는 것은 안타까운 부분이였습니다.

 

영화 감기는 딱히 특징이 없는 흔한 내용일수도 있지만 한국 재난영화로써는 나름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 일어나는 상황들 때문인지 더욱 감정 이입도 되고 마냥 영화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기엔 비슷한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죠.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화 서치 줄거리 결말 바로가기 : 영화 서치 줄거리 결말 :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몰입도 100%)
 

영화 서치 줄거리 결말 :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몰입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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