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 지원금 신청 안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흔들리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에서는 인천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인천시를 포함하여 경기도, 경상북도, 대구, 부산 등 전국 지자체들은 앞다투어 재난기본소득과 긴급생계 지원금 등과 같은 코로나 지원금 지급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천시에서 지급하기로한 인천 코로나 지원금 신청과 대상기준, 지급금액, 지급방식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코로나 지원금

 

인천시는 지난 3월 31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는데요.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코로나 지원금인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여기서 긴급재난지원금이란, 국가적으로 경제위기 상황이 발생하여 이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국민들에게 정부 또는 각 지자체가 개인마다 아무런 조건없이 지급해주는지원금을 말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코로나 지원금 신청과 대상기준, 지급금액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에서 지급하는 코로나 지원금의 정확한 공식 정보는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지자체마다 긴급재난 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과 같은 코로나 지원금이 결정되면 각 지자체 공식 홈페이지에 이러한 내용을 모든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공지하게 됩니다. 그럼 인천 코로나 지원금의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로 직접 접속해보겠습니다.

 

검색사이트에서 '인천시'라고 검색하면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가 조회되는데요.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사이트 이름을 변경한 듯 합니다.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에서는 시정 주요시책, 전자 민원창구, 사회복지, 관광정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코로나 지원금을 알아보기 위해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매일 최신기준으로 인천시 내에 코로나19 현황이 업데이트 됩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코로나19 관한 지원대책, 시민알림, 공적마스크 판매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코로나 지원금을 알아보기 위해선 좌측에 있는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됩니다.

 

 

인천광역시청 메인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페이지 하단에 인천과 관련된 새소식, 고시공고, 보도자료, 문화행사, 일자리관련 등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보도자료'를 선택하고 우측에 '+' 버튼으로 이동합니다.

 

 

'보도자료' 공지를 보면 3월 31일 작성된 보도제목에 '인천시, 모든 시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라는 제목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럼 해당 공지에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인천 코로나 지원금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인천시를 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인천광역시 총 124만 모든 가구가 코로나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급 금액은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는 100만 원, ‘상위 30%’는 가구당 일괄 25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3월 26일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대해 인천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었는데요. 그러나 정부가 지난 30일 소득하위 70% (중위소득 150% 상당) 이하의 가구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정부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시민들에게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시민들에게 가구당 코로나 지원금 25만 원을 지원하기로 전격 결정하였습니다. (소외된 시민들이란, 소득 상위 30% 약 37만 가구)

 

 

지급 방식은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e음카드'와 '지역상품권(온누리상품권 포함)' 두 가지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인데요.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금 대신 지역화폐와 지역상품권 지급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는 인천 시민 98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중이며, 지난 3월 캐시백 규모가 4%에서 10%로 상향됨에 따라 인천e음 카드 평균 결제액 규모가 54% 급증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인천 코로나 지원금이 인천e음 카드로 추가 발행되는 경우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법과 인터넷 온라인 신청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 중에 있으며, 정부 추경 (5월 예정)에 맞추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신청절차와 방법에 대해서는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간 인천시의 건전한 재정운영 노력으로 금년 현재 기준 시의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약 16%수준을 예상되는 만큼 전체 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하더라도 재정 건전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방채 등을 통한 재원확보 시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16.5%로 전망하고,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무너지지 않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 지원금을 포함한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오늘은 인천 코로나 지원금 신청과 대상, 수령금액 및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인천시는 현재 코로나 지원금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시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쟁하듯 급하게 정책을 쏟아내는 것이 결국 탈이 났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는데요. 앞으로 인천시가 어떤 방침을 다시 내놓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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